요즘 꼭 기억해야 할 '이 멘트'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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◑ 요즘 꼭 기억해야 할 '이 멘트' !

"이 앱만 설치하시면 도와드릴게요"... 악몽의 시작

"카드 배송 왔습니다. 신청 안 하셨다고요?"
"원격으로 확인해 드릴게요, 이 앱만 설치하시면 돼요."
"예적금 다 해약해서 국가안전계좌로 이체하세요.

◆ 실제 사례: "앱 하나 설치했을 뿐인데...내 통장이 텅 비었어요"

서울에 거주하는 60대 A씨는 최근 어떤 전화를 받았습니다. 

"카드가 잘못 발급되었고, 금융사기로 의심되니 본인 확인을 위해 앱을 설치하라"는 내용이었습니다.

앱을 설치한 순간, A씨의 스마트폰은 해킹 도구가 설치된 것처럼 작동했고, 그날 밤 A씨의 계좌에서 전액이 인출되었습니다. 

▣ 어떻게 이런 일이 벌어지나요?

◈ 보이스피싱 + 스미싱 + 원격제어앱 연계

• 보이스피싱 조직은 '앱 설치'를 유도합니다. 
• 이 앱은 실제 금융앱처럼 보이지만, 악성코드가 포함되어 원격제어 및 문자 가로채기가 가능합니다. 
• 이후 범인은 피해자의 스마트폰에서 인증문자를 가로채고, 금융앱을 조작해 송금합니다. 

◈ 휴대폰 개통 낚시 사이트 주의

• '휴대폰 개통 이벤트' 혹은 '0원폰 특가' 등을 미끼로 한 사이트들도 주의해야 합니다. 
• 이런 사이트는 주민등록번호, 통신사 정보, 계좌번호 등 민감 정보를 수집해 악용하거나, 불법 개통에 사용됩니다. 

▶ 피해를 예방하는 5가지 팁

1.출처 불명의 앱 설치 절대 금지

• 금융사나 관공서는 앱 설치를 전화로 요구하지 않습니다ㅣ. 

 

2. "국가안전계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. 

• 이체를 요구하는 모든 통화는 100% 사기입니다. 

 

3.전화로 개인정보를 묻는 경우, 먼저 전화를 끊고 기관 공식 번호로 재확인 

4.공식 앱은 앱스토어에서만 설치

• 문자나 링크로 받은 앱은 절대 설치하지 마세요.

5.스마트폰 보안 설정 활성화

• 출처를 알 수 없는 앱 설치 차단 기능을 활성화하세요.

▶ 마무리: "모르는 전화, 모르는 앱, 모르는 링크는 의심부터 하세요"

보이스피싱은 더 이상 '노년층만의 문제기 아닙니다. 

젊은 층, 외국인, 통신서비스는 취약계층까지 노리고 있으며

'앱 설치 유도형' 보이스피싱은 가장 위험한 유형 중 하나입니다.